[내외일보]이광호 기자=사천시농구협회(회장 이승연)는 15일 오전9시 동지역 동금동 소재 삼천포서울병원 6층 소회의실에서 삼천포여자중학교(교장 전협배)와 삼천포여자고등학교(교장 이임섭) 농구부에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 지원금을 전달하며 사천시 농구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전달식은 사천시농구협회 이승연 회장을 비롯한 농구협회 관계자와 각 학교장 및 농구부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천포서울병원 중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장학 지원금은 농구부 선수 대표에게 각각 500만 원씩 전달 되었다.
이승연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더욱더 자신감을 가지고 농구에 전념할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천의 젊은 인재들이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저희 협회에서 계속 응원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