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 SSH
삼천포서울병원 치과에서는 2023년 저소득층 임플란트 국가지원사업을 시행
(내외일보 이광호 기자)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은 11월 1일 치과를 개설하고 치주과 전문의 조옥현 원장과 박성중 원장 2명이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령환자가 휠체어 타고 우리병원 진료 후 치과 진료를 위해서 불편한 몸을 이끌고 또다시 치과로 가야하는 불편함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치과 개설을 하게 되었다. 국가구강검진(영유아, 학생, 성인)도 원스톱으로 해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력으로는 고령환자분들의 어르신 틀니, 사랑니(매복치)는 발치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여 일반의원에서는 기피하고 있어 환자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한다. 임플란트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임플란트 시행에 있어 우리병원 마취통증전문의에 의한 무통, 수면마취로 통증 없는 치과진료와 산소요법으로 감염 없는 빠른 회복이 이루어져 사천시민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삼천포서울병원 치과에서는 2023년 저소득층 임플란트 국가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지원 연령은 만 60세 (63년 출생일 경과자) ~ 65세 미만(신청일 기준 58년 출생자)으로 사업 내용은 의료급여 차상위, 저소득위기가구는 비급여 임플란트 최대 2개 200만원 시술비용 지원,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는 임플란트 최대 2개 140만원 시술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어 한창섭 병원장은 “2023년 11월1일 먼저 소아청소년과, 치과의 첫 진료를 시작합니다. 많은 경험과 경력을 갖춘 의료진과 직원이 확보되었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호자와 환자가 믿고 안전하고 편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센터인 인터벤션 센터는 12월 오픈 예정으로 의료진과 직원 모두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공공의료수행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전문인력 보강, 의료장비의 첨단화 등 끊임없이 노력을 할 것이며,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로 앞장서는 병원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의료재단의 장기운영계획에 따라 소아청소년과, 치과, 심·뇌혈관센터(심장,뇌질환)를 개설하였고 향후 모자보건센터, 산부인과, 신생아실 증설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내외일보(http://www.naewoe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