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힘들게 우리병원을 찾아오신 분들입니다.”
소중하게 살펴주세요.

우리병원은 2006년 5월 개원 이후 17년간 제대로 된 병원을 만들고자 늘 병원의 시설 개선, 격이 다른 의료진을 모시고, 급이 다른 의료장비를 도입하여 지역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겨왔습니다.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으로 서남해안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우리 300여명의 임직원 또한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병원은 잠수병을 치료하는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구축해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을 때, 슬퍼할 겨를도 없이 민간잠수사 42명을 의료진 6명이 8개월 동안 치료에 총력을 기울여 잠수사 42명을 완치시켰습니다. 또한 고압산소치료센터는 국내 처음으로 당뇨족부괴사 환자의 치료에도 적용하여 지금까지 2000명 이상의 환자를 완치해냈습니다. 지역병원으로는 최초로 KBS TV “생로병사의 비밀 – 암보다 무서운 당뇨합병증” - 에 우리병원이 방송되어 난치성질환자에게 희망을 주기도 했습니다.

우리병원은 늘 한발 더 앞서나가기 위해 병원시설과 의료장비의 첨단화, 현대화를 추구하고, 쾌적한 진료환경을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역민들에게 내 가족처럼, 이웃처럼 항상 가장 가까이에서 건강을 책임지는 인생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작지만 강하고 꼭 있어야 하는 의료기관으로 우수한 의료진을 모시고 최첨단 의료장비 확보와 편안한 시설을 만들어서 우리 병원을 찾는 환우님들의 고통 경감과 회복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잘하는 병원으로 만드는데 우리 임직원들은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우리 의료재단에 많은 성원과 깊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믿음에 늘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