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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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주력진료센터

현존 최고의 위·대장 치료내시경 장비와 풍부한 경험의 의료진을 보유한 병원입니다.

삼천포서울병원 내시경센터에서는 음식을 섭취, 흡수, 배설하기까지의 과정에 필요한 소화기관인 식도, 위, 소장, 대장, 간, 담도 및 췌장 등의 다양한 장기들에 발생하는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시경 검사를 통하여 암의 조기 발견에 힘쓰고 있으며, 검사 및 위장관 출혈 시 내시경적 치료, 용종제거술 등 전문적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원 소화기센터에서는 소화기 질환 환자의 병원 방문 증가에 비례하여 증가하는 내시경검사의 대기시간을 감소시키기 위해 의료진 증원, 검사실 및 의료장비의 확충을 통해 차별화된 내시경 검사가 이루어 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내시경 검사

입을 통해 식도로 삽입하여 위, 십이지장까지 관찰하며 이상이 있는 경우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검사로, 40세 이상의 성인은 증상이 없더라도 1~2년 주기로 검사 권고합니다. 위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위장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위·대장내시경 검사를 1~2년 간격으로 검사받기를 권고합니다.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질병

역류성 식도염, 위염, 십이지장궤양, 위궤양 및 위암 등을 진단합니다.

검사 시기

위암의 발생률이 증가하는 40대 이후에는 증상에 상관없이 1년에 한 번. 20-30대라도 위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위장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위내시경 검사를 1-2년 간격으로 받아야 합니다.

의식하진정내시경 (무통수면내시경)

수면내시경이란 수면 주사가 들어간 상태에서 위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하는 동안 환자분은 편안히 잠을 자면서 검사를 하기 때문에 거북한 위내시경 검사를 편안히 받을 수 있으며 검사를 하는 동안 트림이나 구역질을 적게 하기 때문에 진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수면내시경에 대한 오해

수면내시경 검사는 일반 내시경 검사보다 정확하지 않다.
수면내시경은 환자분이 편안한 수면 상태에서 검사를 받기 때문에 구역질과 트림이 줄게 되어 위의 구석구석을 잘 볼 수 있어 위내시경 검사를 보다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수면내시경 검사는 일반 내시경 검사보다 위험하다.
검사 중 환자의 상태를 철저히 감시(산소포화도 및 심전도)하면서 수면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기 때문에 일반 위내시경과 안전성의 차이는 없습니다.
수면내시경을 하면 기억력이 빨리 감소한다.
수면내시경 검사를 하는 데 사용하는 약은 순간적으로 잠을 유도하는 작용을 하나 체내에서 수분이면 약 효과가 없어지기 때문에 인체 내에서 전혀 후유증이나 다른 유해 작용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검사 전 주의사항

검사 전날 저녁 9시 이후에는 금식하시고 물도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목이 많이 마르다면 물을 반 컵 정도만 드십시오.
검사 전날 평소보다 약간 가벼운 저녁 식사를 하시고 가급적이면 술이나 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위암으로 수술을 받은 분이나 예전 내시경 검사에서 음식물이 남아 있었던 경험이 있는 분은 검사 전날 하루 동안 금식하시거나 점심 식사 시 미음이나 흰죽으로 가볍게 드셔야 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으로 약을 복용 중인 환자분들께서는 검사 전에 드시는 약을 복용할 필요가 있는지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내시경 검사가 끝난 후

목 안 국소마취 때문에 식사와 물은 검사종료 1시간 후에 하시고 조직검사를 받으신 경우에는 2시간 후에 하십시오.
검사받은 즉시 운전이나 작업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합니다.
그 외 이상 소견(특히 통증이 심하거나 토혈, 하혈 또는 흑색 변)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내시경을 통하여 항문과 직장 및 대장의 내부를 관찰하여 암, 염증이나 궤양 등을 진단하는 검사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질병

대장선종, 대장암, 염증성 장질환(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대장 게실 등

대장내시경은 이러한 분들께 필요합니다

배변 시 출혈이 있을 경우
원인불명의 만성설사
하루 3회 이상 대변을 볼 경우
대장게실이나 악성질환의 감별진단
통증, 흔히 하복부 동통
점액변이 나오거나 대변이 가늘어진 경우
부모나 형제 중 대장암이 있는 경우

검사 전 주의사항

정확한 검사를 위하여 검사 전날 대장의 정결(관장)이 필요합니다.
대장정결을 위해서 검사 3일 전부터 참외, 포도, 수박, 키위 같은 씨가 있는 과일과 현미밥, 흑미밥, 김치 등의 채소와 김, 미역 등의 해조류를 금합니다.

검사시간 및 유의사항

수면(의식하진정) 내시경일 경우 반드시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며 검사 당일에는 운전을 하거나 기계를 다루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일을 삼가주십시오.
혈압약과 심장약, 항혈전제와 혈전용해제 치료중이거나 약물을 복용하고 계신 분은 미리 담당의사나 간호사에게 알려야 하며 약물을 처방한 의사와 사전 협의 후 검사 전 7일간은 약물 복용을 중단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