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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수면마취 진료·산소요법 도입
치과 내부 전경.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한창섭)이 이달 1일부터 치과를 개설, 첫 진료를 시작한다. 치주과 전문의는 조옥현 원장과 박성중 원장 등 2명이다.
이에, 고령환자의 틀니와 일반의원에서 기피하는 사랑니(매복치) 발치 등의 불편함 해소 및 국가구강검진(영유아, 학생, 성인)을 원스톱으로 해줄 수 있게 됐다.
주력인 임플란트도 적극 시행, 마취통증전문의에 의한 무통 및 수면마취를 통한 치과진료와 산소요법으로 감염 없는 빠른 회복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또, '2023년 저소득층 임플란트 국가지원 사업'도 시행된다. 지원 연령은 만 60세(63년 출생일 경과자)~65세 미만(신청일 기준 58년 출생자)인 자이다.
사업 내용은 의료급여 차상위, 저소득 위기가구는 비급여 임플란트 최대 2개 200만 원,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는 임플란트 최대 2개 140만 원의 시술비용을 지원한다.
한창섭 병원장은 "많은 경험과 경력을 갖춘 의료진과 직원으로 첫 치과 진료를 시작한다"며 "보호자와 환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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