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3년도 사천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3일 시청에서 정만규 시장을 비롯한 80여명의 체육회 임원과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체육회 이사회 및 제51회 도민체육대회 관계자 회의가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법인 승연의료재단 삼천포 서울병원(병원장 정석봉)과 사천시 체육회 가맹경기단체(종목별 25개 가맹단체와 2개의 준 가맹단체로 구성)간의 의료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재활의학과 전문의, 스포츠외상센터, 재활치료센터를 갖추고 있는 삼천포서울병원과 사천시 체육회 가맹경기단체와의 이번 협약식으로, 가맹경기단체와 참가선수단의 각종 질병예방, 치료 및 부상방지, 스포츠 외상 등의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맡게 된다.  <최인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