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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삼천포서울병원, 어업인 의료봉사 시작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2-05-14 08:59:10 | 조회수 : 3879

삼천포서울병원,어업인 의료봉사 시작
    기사등록 일시 [2012-05-13 10:45:31]
【사천=뉴시스】문병기 기자 = 개원 6주년을 맞아 지역거점 병원으로 자리매김한 경남 사천시 삼천포서울병원(이사장 이승연)이 어업인 의료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2006년 개원한 의료법인 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은 제대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매진한 결과 의료시설은 물론 수술 등 모든 부분에서 지역 중심병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 병원은 농어촌지역의 특성상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받는 지역민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이 지역 농구선수들에게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0년 수협중앙회와 의료지원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어업인들을 대상으로한 의료봉사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노령화와 더불어 어로행위 및 자연재해 노출로 인한 각종 사고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제때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어업인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어촌복지실천의 작은 밑거름이 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9일 서포면 구포마을에서 시작된 어업인 의료봉사활동은 11일 용현면에서 평소 생업에 종사하느라 몸이 아파도 진료를 보지 못하는 어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 및 처방을 실시했다.


이승연 이사장은 "삼천포서울병원은 어업인 뿐만 아니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지역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k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