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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정석봉)은 지난 6월 남해군 재향군인회와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이번에는 사천시 재향군인회와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의료봉사활동과 양 기관이 추진하는 공익성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은 사천시 재향군인회 최중경회장과 박우진사무국장 및 임원진과 삼천포서울병원 정석봉 병원장 및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이 끝난 후 삼천포서울병원 『보호자 없는 병실』, 『중환자실』, 『재활치료센터』, 『인공신장실』, 『종합건강증진센터』 등을 차례대로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거점병원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삼천포서울병원은 이로써 사천시 2만 향군회원 및 가족들에게도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양 기관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지역민들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연계해 좀 더 체계적이고 좀 더 나은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기타 공익성 활동에도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