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문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 소재 삼천포서울병원(이사장 이승연)과 사천시재향군인회(회장 최중경)는 지난 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의료봉사활동과 양 기관이 추진하는 공익활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지난 6월 남해군재향군인회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 날 협약식에는 사천시재향군인회 회장 및 임원진,삼천포서울병원 정석봉 병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이후 삼천포서울병원의 보호자 없는 병실과 중환자실, 재활치료센터, 인공신장실, 종합건강증진센터 등을 차례대로 둘러봤다.
개원 이후 지역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한 삼천포서울병원은 사천시 2만 향군회원 및 가족들에게도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양 기관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지역민들을 위해 상호 협력과 연계를 통해 체계적이고 양질의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공익활동에도 동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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