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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간호학과 첫 임상실습 호평 3년생 나이팅게일 선서 후 병원임상실습 나서 삼천포서울병원, 진주시보건소 등서 실무접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2-07-12 15:11:36 | 조회수 : 3298

   
 
(진주=뉴스웨이 경남취재본부 정종원 기자) 한국국제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병원에 임상실습을 나가 열정적인 자세로 실습에 임해 병원에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0년 개설된 한국국제대 간호학과는 지난 4월 20일 3학년 학생 32명이 첫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고, 5월부터 7주간 창원한마음병원, 삼천포서울병원, 진주보건소 등지에서 병원 임상실습에 나섰다.

특히, 삼천포서울병원을 설립, 운영하는 승연의료재단은 한국국제대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열성적인 실습자세를 격려하면서 이승연 이사장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학생들에 대한 칭송이 자자했다.

임상실습을 마친 한국국제대 간호학과 강영지(3년) 씨는 “그동안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임상실무와 접목하며, 임상 환경을 이해하고, 환자를 간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실습이 됐다”면서 “교수님께 배운 사랑과 봉사정신은 물론 틈틈이 공부해 취득한 각종 자격증이 실습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국제대 간호학과는 지난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김은희 교수가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사업, 의료봉사활동 등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11년도 전국대학 절주동아리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서 물리치료학과와 더불어 4년 연속 우승,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에는 재학생 전원이 웃음치료사와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응급처치 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예비 간호사로서 갖춰야 할 다양한 덕목을 쌓아가고 있다.

한국국제대 간호학과 김은희 학과장은 “병원 임상실습은 전문 간호인으로 나아가는데 필수코스여서 실습에 도움을 주신 병원 측에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예비 간호인으로서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를 강조했는데, 우리 학생들이 실습현장에서 열심히 잘 해줘서 장학금까지 받게 된 것 같아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