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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신문]삼천포서울병원 잠수병치료센터 들어선다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3-01-04 11:55:10 | 조회수 : 2947
삼천포서울병원 잠수병치료센터 들어선다
사업비 10억원 잠수병 치료장비 설치·운영
                                                                      사천/최인생기자  |  news@gndomin.com

 

 

사천시를 비롯한 인근 지역에서 잠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그동안 마땅한 의료시설이 없어 제때 치료를 하지 못하고 생명을 잃거나 병을 악화시켜 왔으나 이젠 그런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사천시는 사업비 10억원으로 잠수병 치료장비(챔버)를 설치·운영할 기관으로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삼천포서울병원에 들어설 잠수병치료시설은 의료용 고압산소치료센터가 공공의료기관에 만들어지는 것은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에 따라 삼천포서울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310㎡ 규모의 치료센터 건립에 착수해 오는 8월 완공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 시설은 한 번에 7~9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고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도 들어갈 수 있는 복실 챔버로 심해 잠수부의 잠수병 치료의 한계와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천포서울병원 이승연 이사장은  “서울병원은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잠수 복지시책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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