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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삼천포서울병원, 목디스크1-2번 유합술 성공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3-02-07 17:46:26 | 조회수 : 3504

삼천포서울병원, 목디스크 1-2번 유합술 성공

 

경추의 목 디스크수술은 경험과 기술, 장비의 부족으로 그동안 열악한 중소 도시에서는 시행하지 않는 수술!

기사등록 일시 : [2013-02-07 11:10:02]

 

【사천=뉴시스】문병기 기자 = 삼천포서울병원 척추센터 정형외과 전문의 정석봉 병원장은 2013.02.06일 우리지역 최초로 경추(목) 디스크 1-2번 유합술을 3차례 성공하여 기념행사를 가졌다.

경추의 목 디스크수술은 주의를 기우려야 마비 및 출혈, 신경손상의 합병증을 예방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많은 경험과 기술이 필요하다.

 

제1 경추 나사와 제2 경추의 나사를 이용한 제1-2 경추 간 유합술은 나사의 삽입 과정에서 척추 동맥 파열 및 신경손상의 가능성, 수술 적 접근중의 경막외 정맥총 손상으로 인한 심한 출혈이 높은 빈도로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다.

 

삼천포서울병원 정석봉 병원장은 수술 적 경험과 기술, 장비의 부족으로 그동안 열악한 중소 도시에서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수술을 최신 기법을 이용하여 경추의 1-2번간 유합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여 높은 환자 만족도와 대도시로 가는 불편을 덜어줌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충분히 하였다.

 

 

아울러 디스크는 ‘경추추간판탈출증’으로 추간판(椎間板,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 있는 연골 구조물)이 노화되면서 이를 감싸고 있는 막이 손상되고 찢어져 내용물이 빠져 나온 상태를 말한다.

이때 빠져 나온 추간판이 주변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생기는데 질환이 발생한 목 부위의 통증은 물론 손 저림, 등이나 가슴의 통증, 어깨 결림,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여 심해지면 수술을 해야 할 정도로 위험해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삼천포서울병원 척추센터 정형외과 전문의 정석봉 병원장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20∼30분에 한 번씩 목을 움직여주고, 의자나 침대에서 웅크리는 자세는 피하며 목을 괴고 TV를 보는 습관, 턱을 앞으로 내미는 습관도 고치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술 후에도 목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유지시켜 주어 퇴행 증 재발의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다” 며 “수술 후에는 보조기 착용을 하지 않거나 최소화할 수 있어 회복기간이 빠르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도 빠른 편”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