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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일보]지역병원 한계 극복한 삼천포서울병원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3-04-24 12:06:18 | 조회수 : 3244
지역병원 한계 극복한 삼천포서울병원
신경과 개설 … 진단ㆍ치료ㆍ수술ㆍ요양 등 …`ONE-STOP` 진행 체계 갖춰
김영석 기자 (기사입력: 2013/04/23 16:43)

삼천포서울병원 전경 모습.


 


삼천포서울병원(이사장 이승연)는 지역병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22일 신경과를 새롭게 개설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이번 신경과 진료개시는 단순히 한 과를 증설했다는 의미를 떠나 진단과 치료, 수술과 회복은 물론 요양을 한 곳에서 할 수 있게 됐고 늘어나는 노인성 질환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는 데 큰 뜻이 있다.
 


또한 노인성 질환인 뇌졸중(중풍)과 치매(알츠하이머씨병, 혈관성 치매, 퇴행성 치매), 어지럼증, 손떨림, 파킨슨병, 수면장애, 신경계 염증, 안면신경마비, 통증, 척추질환에 대해서도 `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06년 개원한 삼천포서울병원은 위, 대장 용종제거술 2,000례에 이어 척추, 무릎수술 2,000례를 달성한 지역거점으로서 내과와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피부ㆍ비뇨기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24시간 응급실전담의사 총 10개 진료과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노인성 질환 위주의 급성기 병원 299병상과 환자들의 집중 치료를 위한 중환자실 8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승연의료재단 내 200병상의 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과 58인실의 삼천포요양원을 설립 557병상을 연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민들은 대도시로 나가 진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앞으로는 한 병원에서 모든 진료와 치료가 가능하게 돼 시간적,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연 이사장은 "우리 지역에서 유일하게 재활의학과를 개설해 재활 치료와 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고 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은 가정의학과, 외과, 신경과, 한방과를 갖추고 퇴행성 질환, 치매 전문적인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