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이광호 기자 = 삼천포서울병원은 지난 24일 환자 안전 지킴이(SRT, Safety Round ing Team) 워크샵을 개최했다.
환자 안전 지킴이(SRT) 워크샵은 환자 안전에 대한 선제적 문화를 정착시고 안전한 병원 만들기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삼천포서울병원은 병원 내 환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더욱 안전한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으로 원내 부서별 환자 안전 지킴이 16명의 위원을 선정해 발대식 및 환자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워크샵에는 한창섭병원장을 비롯한 부서별 환자 안전 지킴이 위원과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환자 안전 지킴이들은 위촉장을 수여 받고 앞으로 환자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발견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개선해 안전한 병원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할 것으로 다짐했다.
이 자리를 통해 한창섭병원장은 "환자 안전과 더불어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병원 내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창섭병원장은 우리의료재단의 노력은 2018년 12월 12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중증환자 관리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 2월 14일 심사평가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4년 연속 1등급” 선정, 2019년 3월 27일 심사평가원 “폐렴” 적정성 평가 3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됐다.
앞으로도 삼천포서울병원 350여 임직원은 “환자 안전 지킴이”는 물론, 오직 환자분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장비의 첨단화와 시설투자, 전문 의료인력 보강에 과감한 투자로 서남해안 지역거점 병원으로서 손색이 없는 면모를 갖추어 지역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