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보-승연의료재단 전환… 환자중심 진료시스템 구축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0-05-13 11:04:16 | 조회수 : 4437
삼천포서울병원 제2의 도약 선포 |
승연의료재단 전환… 환자중심 진료시스템 구축 |
|
문병기 기자 |
|
|
|
|
대표적인 지역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삼천포서울병원이 법인병원으로 전환하고 전문의료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선포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지난 28일 ‘의료법인 병원전환기념 및 이사장 취임식’을 갖고 의료법인 승연의료재단(이사장 이승연)으로 거듭 태어나면서 제2대 병원장에 박창규 전 진료부원장을 임명하는 등 새로운 경영진과 의료진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006년 5월 개원한 삼천포서울병원은 열악한 의료환경으로 제대로 혜택을 보지못한 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지역봉사활동에도 앞장서면서 4년여만에 지역의 대표적인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삼천포서울병원의 법인전환은 이승연 이사장 체제로 의료법인병원으로서 새로운 출범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을 위해 최고의 의료진과 시설로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이승연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임직원 여러분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개원 초기부터 설립 이념을 공유하며 지역민에게 최선을 다하는 의료파수꾼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며“앞으로 환자안전을 제일 모토로 진료의 표준화와 환자중심의 진료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문턱 없는 병원으로서 사랑을 실천하는 명실상부한 우리지역의 중추적인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봉사단체 삼벌회와 동서금동 청년회, 동삼회 등 지역봉사단체에 경로잔치 행사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진주보건대 이상원군 등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천/문병기기자 사진설명- 삼천포서울병원이 ‘의료법인 병원전환기념 및 이사장 취임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