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서울간호학원(학원장 이승연)은 지난 1일 오후 6시30분 병원 6층 강당에서 ‘제4기 간호조무사자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삼천포서울간호학원은 의료인력이 부족한 지역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008년 3월 개원해 1기생 17명과 2기생 24명, 3기생 21명의 간호 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4기 수료생 16명은 오는 23일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이승연 학원장은 “지난 1년동안 주경야독의 노력으로 당당한 간호인력으로서의 능력과 자격을 갖추었다”며 “삼천포서울간호학원출신이란 자부심과 전문인력이란 자긍심으로 어느 병·의원을 가더라도 제 역량을 발휘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6개월 간격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는 삼천포서울간호학원에는 5기생 26명이 현재 수강중이며, 6기생 20여 명의 모집 접수 중에 있다.

사진제공=삼천포서울간호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