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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서 인정받는 간호조무사 되길.." |
삼천포서울간호학원 간호조무사 과정 수료식 열려 |
2008년 개원한 삼천포서울간호학원은 총 135명이 입학하였고, 지난 4동안 매기수 평균 약 20명 수료, 현재까지 약 82명의 간호 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5기생은 24명이 입학하여 20명이 수료하였고, 오는 26일에는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현재는 6기생과 7기생 33명이 수강중이다.
이날 이승연 학원장은 "주경야독으로 지난 1년동안 자신과의 싸움에서 피나는 노력과 정신력으로 이 어려운 이 과정을 마치고 이 자리에 서신 수료생 여러분을 존경한다"며 "전문인력으로서 지역의료기관에서 인정받는 간호조무사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10월 2기생으로 입학, 2009년 10월에 수료한 이주여성 로첼은 간호조무사자격시험에 합격하고도 필리핀으로부터 고교졸업자격 인정문제 등으로 5개월이나 지나서 받는 등 그 많은 난관과 사연이 전국에 보도되면서 국민에게 깊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국내1호 간호조무사인 그녀는 현재 삼천포서울병원 32병동에 근무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