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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서울병원, 척추수술 600차례 돌파기념 세미나
정석봉 정형외과 전문의 '척추질환의 올바른 이해' 주제 강연
삼천포서울병원 정석봉 병원장이 척추수술환자 600차례를 끝내고 세미나에서 설명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정석봉. 사진)은 4일 병원 대강당에서 척추수술 환자 600차례 돌파 기념세미나를 가졌다. 4일 삼천포서울병원 관계자에 따른면 지난 2009년 2월 200례 달성한 이후 이달 4일 현재까지 600차례 척추수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척추 600차례를 달성한 기념으로 병원관계자와 수술환자 가족 그리고, 협력 병. 의원 및 협력단체 등 내빈을 초청해 병원 대강당에서 기념행사와 아울러 정석봉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의 '척추질환의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가졌다.
환자나 보호자 대부분이 대도시 큰 병원을 신뢰해 왔던 지역의 의료현실에서 볼 때 이러한 결과를 단시일 내 실적을 달성한 것은 전국 중소농어촌도시에서 해내기 '힘든 성과' 라고 서울병원 임직원과 지역민들이 입을 모우는 한편, 병원측은 자부심도 크다고 피력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24시간 응급환자진료와 13명의 전문의료진 200여명 직원, 300병상 규모를 갖춘 준 종합병원으로써 무릎수술, 척추수술, 교통사고 응급수술, 뇌출혈수술, 관절내시경, 복강경수술, 치료내시경을 통한 위. 대장 용종제거술 등 지역 중심 병원으로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
대형병원에서 실시되는 각종 고난이도 수술을 해 삼천포서울병원이 개원 이후 지역시민들이 신뢰하고 찾아오는 병원임을 알 수 있다. 한명의 환자를 위해 여러 의료진들이 협진해 더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로 지역민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다,
정석봉 병원장은 "지역주민들께 신뢰받는 병원, 소외된 지역민을 두루 보살피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병원, 먼 거리까지 갈 걱정 없이 제대로 된 병원에서 치료 받을 수 있는 삼천포서울병원이 되기 위해 병원 관계자들은 오늘도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