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13일 통영해양경찰서와 삼천포서울병원(이사장 이승연)간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해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응급구호차량 지원과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에 신속 출동하는 긴급 의료체계 구축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신체 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ONE - STOP 의료 이송체계를 구축으로 긴밀한 의료지원 연계시스템 및 해양경찰관과 그 직계가족에 대한 질병의 진료, 건강검진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도 제공 할 것이다.

통영해경은 협약식을 마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남해안 섬지역 주민들에게도 제공할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삼천포서울병원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삼천포서울병원은 사천시에 위치한 병원이며 “경남도 잠수어업인 의료지정 병원, 수협중앙회 어업인 의료지원 병원”으로 전문의 14명, 고성능 MRI, 수술, 재활, 회복에 따른 의료장비, 응급 의료지정병원, 중환자실 운영, 재활치료센터 및 599병상을 갖추고 있는 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