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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이승연 이사장, 박재규 총장 |
[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경남대(총장 박재규)는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이승연 이사장으로부터 장학금 1000만 원을 25일 오후 2시 총장실에서 전달받았다.
이승연 이사장은 경남대 국어교육과 83학번 출신으로 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정책관리자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산하 삼천포서울병원, 경남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 삼천포요양원의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모교의 발전이 곧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이므로 대학의 지속적인 성장이 꼭 필요하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재규 총장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훌륭한 인재 양성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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