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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의 의료법인 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정석봉)이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잔잔함 감동을 주고 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삼천포로타리클럽과 필리핀 현지 선교사회와 합동으로 필리핀 마닐라에서 자동차로 40여 분 정도 떨어진 톤도마닐라시티에서 7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활동에는 삼천포서울병원 이승연 상임이사, 내과 전문의 정형주 부원장(삼천포서울병원 치료내시경센터장)과 진료 보조를 위한 지원인력 10여 명, 삼천포로타리클럽 장동일 회장과 회원 등 모두 20여 명이 참여했다. 그리고, 필리핀 현지 선교사회도 가정의학과, 치과 등 5명의 의료진이 합류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지난해 필리핀 현지에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치유로 열매 맺는나무 의료선교사회(대표 김종명)'와 협약을 맺으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빈민지역 주민을 상대로 사랑의 인술을 펼치게 된 것.
정형주 부원장은 "필리핀에서도 제대로 진료 받기 힘든 자신들을 위해 한국에서 이곳까지 와준 것에 감사해 하는 사람들의 반짝이는 눈과 미소를 보며 몸이 힘들어도 오히려 그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천포서울병원 '사랑의 인술' 감동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97504 - 경남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