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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삼천포서울병원, 최첨단 장비로 한단계 도약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3-09-28 13:16:57 | 조회수 : 2967

삼천포서울병원, 최첨단 장비로 한 단계 도약
미국 GE社 최첨단 자기공명 영상장치 MRI 1.5T 도입, 가동식 개최

 

내외일보=경남] 이광호 기자 = 경남서남해안 지역거점병원으로 자리잡은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은 최근 미국 GE社 최첨단 자기공명 영상장치 MRI 1.5T를 도입, 지난 26일 오후2시 6층 대강당에서 한창섭 병원장을 비롯 주요 협력단체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동식을 가졌다.

이번에 우리지역에서는 최초로 삼천포서울병원에서 도입한 GE Signa Excite HD MRI 1.5T는 기존장비에 비해 부위별 정확도 2배이상 증가, 병변을 정확히 확인이 가능하고, 뇌혈관, 뇌경색, 담낭, 췌장, 간 검사가 가능하며 HD급 고화질, 고해상도 영상을 빠르게 구현해 검사시간 30%이상 단축(20∼30분 소요), 이미지 자동보정 기능으로 움직임이 많은 환자까지 흔들림 없는 촬영가능, 척추 전체촬영으로 한번의 촬영으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최신 대학병원급 MRI 장비이다.

이날 의료법인승연재단 이승연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서남해권 최고의 사양을 갖춘 최첨단 MRI장비를 도입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번 장비의 도입이 삼천포서울병원의 발전과 환자 서비스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MRI촬영으로 타지역까지 멀리나가는 지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창섭 병원장은 “첨단 MRI 1.5T 의료장비 도입을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 및 최선의 치료를 통해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단계 더 향상시키고 인근 사천,남해,고성,하동 지역민들의 환자편의 향상과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천포서울병원은 최근 대학병원급의 고화질 진단이 가능한 SIEMENS社 3D 칼라초음파, 시간당 800Test의 검사가 가능한 최신형 생화학 검사장비 LFT, 고화질영상과 빠른영상구현이 가능한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인 DR 2대 도입,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요로결석 제거가 가능한 최신형 쇄석기 등 지역병원의 한계를 벗어나 최첨단 대학병원급의 장비들을 갖추고 응급실 신축, 고압산소치료센터 신축, 수술실 확장 리모델링, 종합검진실 및 병동 리모델링, 환자 휴게공간 확충 등으로 서부경남 지역거점 병원으로서 손색이 없는 면모를 갖추어 나가며 제2의 창업의 계기로 삼고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