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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서울병원 의료봉사활동 펼쳐
남해군 단동마을 주민 대상
2013년 10월 23일 (수) 16:26:20 사천/최인생기자 news@gndomin.com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한창섭)은 지난 19일 남해군 창선면 단동마을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업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삼천포서울병원 의료진(김성진 정형외과 전문의, 김한수 일반외과 전문의), 수협중앙회 및 남해군수협 임직원 20여명이 평소 생업에 종사하느라 몸이 아파도 진료를 보지 못하는 어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 및 처방 그리고 영양제를 투여하는 등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어업인들의 노령화와 더불어 어로행위 및 자연재해 노출로 인한 각종 사고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음에도 제때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어업인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2010년 수협중앙회와 의료지원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어업인을 대상으로 각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