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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이사장 이승연)이 위ㆍ대장 치료내시경 용종절제술 3,000례를 달성한 기념으로 각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병원임직원 등 200명을 초청해 지난 17일 병원 대강당에서 기념행사<사진>를 가졌다.
삼천포서울병원의 치료내시경센터는 지난 2006년 개원이후 위ㆍ대장 치료내시경 용종절제술 3,000례를 달성하면서 위ㆍ대장 치료내시경 진단으로 사전에 암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 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치료내시경 센터장(5내과ㆍ정형주 부원장)을 비롯해 4명의 내과전문의가 참석해 내빈 및 임직원으로부터 갈채를 받았으며, 이어 서현웅 부원장(3내과)이 용종제거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삼천포서울병원 이승연 이사장은 축하인사와 격려사를 통해 "용종절제술 3,000례 달성은 개원 이후 8년간 의료진 및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역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서남해안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