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문병기 기자 = "어려운 생활여건속에서도 국방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장병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역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한 경남 사천시 소재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이사장 이승연)이 추석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군인들에게 생활장려금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관내 육군 모대대에 상근예비역으로 복무중인 우수병사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생활장려금 520만원을 전달했다.
부대는 지역에 거주하면서 평소 헌신적인 복무자세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생계가 어려운 병사 3명에게 전달하고 이들이 용기를 가지고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연 이사장은 "삼천포서울병원이 8년이란 짧은 기간에 서남해안 지역거점병원으로 자리 잡고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의 성원과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지킴이로써의 역할은 물론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천포서울병원은 평소 생계가 어려운 환자들의 의료비지원과 사천시 희망나눔 무료진료 활동, 삼한노인대학 무료급식 및 식사도우미 활동, 건강강좌는 물론 필리핀 의료봉사 등 지역을 넘어 해외까지 사랑의 인술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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