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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가스중독 심한 초등생 8명…삼천포서울병원에서 집중치료 중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5-12-19 09:23:13 | 조회수 : 3931
가스중독 심한 초등생 8명…삼천포서울병원에서 집중치료 중
기사등록 일시 : [2015-12-13 18:01:10]    최종수정 일시 : [2015-12-14 11:34:20]
【사천=뉴시스】정경규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 모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한자 수업을 받던 김모(1년)군 등 학생 30여명은 지난 12일 오후 1시 50분께 두통과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이산화탄소 농도 수치가 높게 나온 8명의 학생은 대구 모 병원에서 치료 도중 12일 오후 8시께 고압가스 전문 치료병원인 경남 삼천포서울병원으로 옮겨져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학생 8명은 오후 8시께 첫 환자가 도착하기 시작해 오후 10까지 8명이 모두 도착했다고 병원 관계자는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들 학생 8명은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며 “14일까지 치료 경과를 지켜보고 퇴원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지난해 세월호 침몰사태때 구조에 나선 잠수사들이 잠수병을 호소해 이곳 고압가스전문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모두 퇴원하기도 했다.

경찰은 난방용 히터에서 나온 유해가스에 피해 학생들이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kg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