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정경규 기자 = 지난 12일 대구광역시 모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수업을 받던중 가스중독으로 인해 경남 사천 삼천포서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학생 8명 전원이 퇴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30여명의 학생이 방과후 수업을 받던 중 난방용 히터에서 발생한 유해가스에 노출되어 두통과 어지러움, 구토 등의 증세로 대구지역 4개 대학병원으로 후송돼 분산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김모(1년)군 등 학생 8명은 이날 일산화탄소 농도 수치가 높아 고압산소치료 중점병원인 삼천포서울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들 학생 8명 가운데 빠른 병세 호전을 보인 6명은 지난 14일 퇴원했으며 15일 1명, 17일 1명 등 모두 8명이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병원 관계자는 "학생들은 3~5단계에 걸쳐 치료를 집중치료를 받고 퇴원했다"며 "가스중독에서 회복되었다 하더라도 후유증이 나타날수 있기 때문에 고압산소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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