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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서울병원·하동군수협 의료봉사활동. |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한창섭)과 하동군수협(조합장 전이언)은 지난 17일 하동군 금성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업인을 위한 진료 및 건강검진’ 등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양 기관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느라 몸이 아파도 진료를 보지 못하는 어업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 및 처방 그리고 영양제를 투여하는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천포서울병원은 노령화와 어로행위, 자연재해 노출 등 각종 사고에도 제때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어업인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지원, 어촌 복지 실천을 위해 지난 2010년 수협중앙회와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지역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건강과 보건향상에 기여하는 등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