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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서울병원, 서포면 의료봉사 실시. |
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이사장 이승연)은 지난 22일 서포면 중촌마을에서 사천수협(조합장 강규봉)과 함께 어업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 및 처방, 영양제 투여 등의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지난 2010년 수협중앙회와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어업인을 대상으로 각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연 이사장은 “어업인들은 노령화와 함께 어로행위 및 자연재해 노출로 각종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지만 경제적 이유로 제때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지역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