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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의학박사 한창섭)이 6일부터 9일까지 필리핀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치유로 열매 맺는 나무 의료선교사회와 국제기아대책선교사회, 한국국제대학교, 프리메드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의료봉사단체) 후원으로 진행됐다.
삼천포서울병원 의료진은 3박 4일 동안 내과와 외과를 중심으로 2500여 명의 필리핀 국민들을 검진했다. 또 의약품 60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삼천포서울병원과 필리핀의 인연은 필리핀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로첼이 2009년 삼천포서울병원 후원으로 부설 간호학원을 통해 간호조무사가 되면서 시작됐다. 로첼도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