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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세계 당뇨의 날’을 맞아 의료법인 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이 14일 지역민을 대상으로 특별초청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에는 PICC(말초혈관 정맥 삽입술) 권위자인 프랑스 로사이 허브 박사가 초청돼 ‘건강한 혈관 관리요령’을 주제로 당뇨병 혈액투석 환자와 고령 환자를 위한 혈관삽입과 혈관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이날 PICC 시술 400례 달성을 기념해 신장내과 전문의 윤지철 부원장과 간호사들이 병원 방문객들에게 당뇨혈당검사와 건강상담도 진행했다.
세계 당뇨의 날은 1991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제정한 날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30세 이상 성인 8명 중 1명(320만 명)이 당뇨병 진단을 받을 정도로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