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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발 치료 - 고압산소치료 우리병원에서 최초 접목!! 11년간 독보적인 치료법으로 소문난 그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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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신문] 삼천포서울병원 당뇨발 환자치료 ‘메카’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7-04-19 07:55:09 | 조회수 : 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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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산소특수치료로 전국서 찾아온 절단위기 환자 500명 치료

 

뇌혈관장애 등 중증질환자 3000여명에게도 새생명
한창섭 병원장 “오직 환자만 생각하는 병원으로…”

서남해안 지역거점병원인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은 18일 오후 1시 6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500여명의 당뇨족부괴사(당뇨발) 환자와 3000여명의 중증 질환자에게 고압산소치료로 새 생명과 희망을 갖게 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멀리 경기도 평택과 부산에서 우리병원까지 방문하여 몇 개월 동안 고압산소치료를 통하여 불굴의 의지로 병마를 이겨내어 완치 퇴원하는 두 분의 환자에게 해마다 지원하는 생활비를 올해도 전달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2013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특수치료 고압산소치료를 겸한 ‘당뇨족부괴사 중점치료실’을 개소, 해외 4명, 서울 경인 69명, 강원 16명, 대전 충청 37명, 광주 전라 52명, 부산 울산 79명, 경남 174명, 대구 경북 67명, 제주 2명 등 총 500여명의 당뇨합병증(당뇨족부괴사, 버거씨병) 환자를 치료했다. 또 3000여명의 중증 질환자(당뇨합병증, 뇌혈관장애, 뇌경색, 뇌기능장애, 암치료를 위한 방사선 치료 후, 가스중독, 약물중독, 혐기성 세균 감염증, 돌발성 난청, 화상, 잠수병 환자 등)에게 고압산소치료를 통하여 절망에서 새로운 삶의 희망을 갖게 했다. 

의학박사 한창섭 병원장은 “당뇨발 환자는 상처를 열어두면 결국은 세균의 침입으로 패혈증과 같은 더 큰 합병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절단의 수술을 선택 하지만, 실제 고압산소로 치료가 가능한 부분이 많으므로 절단에는 신중해야 하며, 고압산소치료는 결국 절단보다 보존이라는 점에서 생명의 위협에서 벗어나려는 최후의 선택이자 최상의 선택”이라며 “혈관 상태를 진단 할 첨단 검사 장비, 고압의학 전문의사 및 전문 간호사, 당뇨조절 및 괴사조직 치료, 수술을 위한 신장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중환자실, 혈액투석실 등을 갖추고 체계적인 맞춤형 치료를 해야 완전히 나을 수 있다”고 밝혔다.

우리의료재단은 지난 10여년간 환자들의 고통 경감을 위해 꼭 필요한 병원, 제대로 된 특화 전문병원에 매진하여 2016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당뇨병, 폐렴, 천식분야에 우수의료기관으로 평가 받았으며, 2016년도 12월 14일(604회) KBS1 TV ‘생로병사의 비밀’ 암보다 무서운 당뇨합병증으로 고압의학으로 ‘당뇨발’을 치료하는 병원으로는 유일하게 방영되어 절단하지 않고 치료하는 특화 된 병원으로 350여명의 임직원들의 자부심도 남다르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고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을 때 우리병원은 슬퍼 할 겨를도 없이 5개월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24시간 응급태세를 유지하여 민간잠수사 43명을 전원 치료하고 무사히 사회복귀 할 수 있게 했으며, 이 또한 전문화된 잠수병 치료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2009년부터 시작한 필리핀해외봉사 활동도 현재 8년째 이어지고 있다. 2015년 5월 필리핀에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수술은 꿈도 꿀 수 없는 필리핀 해외 구순 구개열(언청이)11세 어린이 환자 Camacho Sander Lex와 필리핀 의료선교사회 7명의 의료진을 초청하여 양국 간 민간 외교를 실천했다.

한창섭 병원장은 “오직 환자만을 생각하는 제대로 된 병원이기에 임직원뿐만 아니라 서부경남 지역민들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했고, 절망에 빠져있는 환자분들께는 새 삶의 희망을 전달하였기에 오늘의 삼천포서울병원이 있다고 자부한다”고 했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