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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은 지난 19일 삼천포서울병원 6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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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4대 병원장 한창섭 박사 |
한창섭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삼천포서울병원의 임․직원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환자를 위해서이다. 한명의 환자를 여러 의료진들이 함께 협진하여 더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로 내 부모, 내형제 같이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주력할 것이며, 우리지역에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남해안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가치와 역할을 생각하며 병원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 이승연 이사장은 축사에서 "삼천포서울병원이 화합과 소통의 조직문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길 바란다"며 제4대 한창섭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하였다
이날 취임한 한창섭 병원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비뇨기과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부산대학교 의학대학 외래교수, 부산백병원 외래교수, 부산백병원 비뇨기과장 등 삼천포서울병원 3대 병원장을 역임하고 삼천포서울병원 4대 병원장으로 취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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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서울병원 전경 |
한편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은 지역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병원급 이상의 올림푸스 CV-290 초정밀 위․대장 치료내시경 3대 교체, 생화학검사장비 LFT 및 혈액응고장비 PT 교체, 방사선 디지털엑스레이 장비 교체, 수술실 감염방지를 위한 살균정화장치 설치 등 매년 최신형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당뇨병, 폐렴 적정성평가 최우수1등급” 2년 연속 선정 등 서남해안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고 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2013년 10월부터 전국최초로 특수치료‧고압산소치료를 겸한 ‘당뇨족부괴사 중점치료실’을 개소, 총 500여명의 당뇨합병증(당뇨족부괴사, 버거씨병) 환자를 치료했고, 3,000여명의 중증 질환자(당뇨합병증, 뇌혈관장애, 뇌경색, 뇌기능장애, 암치료를 위한 방사선 치료 후, 가스중독, 약물중독, 혐기성 세균 감염증, 돌발성 난청, 화상, 잠수병 환자 등)에게 고압산소치료를 통하여 절망에서 새로운 삶의 희망을 갖게한 병원으로 2016. 12. 14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암보다 무서운 당뇨합병증, 2017. 06. 06 EBS 메디컬 다큐-7요일 당뇨족부괴사 절단을 막기 위한 마지막 희망에 소개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