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김윤관 기자 = 경남 사천시 삼천포서울병원은 14일 '세계 당뇨의 날'을 맞아 지역민과 임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과 무료 혈당검사를 실시했다. 2017.11.14. (사진=삼천포서울병원 제공) kyk@newsis.com

【사천=뉴시스】김윤관 기자 = ◇ 사천시 삼천포서울병원, '세계 당뇨의 날' 맞아 무료 혈당검사 실시

경남 사천시 삼천포서울병원은 14일 '세계 당뇨의 날'을 맞아 지역민과 임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과 무료 혈당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특별강연은 삼천포서울병원 신장내과 전문의 윤지철 부원장의 당뇨병 및 당뇨족부괴사, 혈액투석 환자를 위한 '당뇨관리와 당뇨합병증'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또 당뇨족부괴사 중점치료실에서는 무료 혈당검사와 함께 당뇨병의 증상과 자가 진단표, 예방방법이 담긴 안내 책자도 배부했는데 혈당검사 결과 상당한 유소견자가 발견돼 건강 상담과 치료를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경기도 성남시에서 '당뇨족부괴사'로 절단의 위기에서 고압의학치료를 통해 불굴의 의지로 병마를 이겨내고 있는 환자에게 해마다 지원하는 생활 장려금을 올해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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